'모양있는 것에 혼을/모형잡담'에 해당되는 글 13건

  1. 2012/04/17 펭귄대왕 냉콤 제작 시작합니다..
  2. 2012/02/15 펭귄대왕 가볍게, 원페발 지름신고
  3. 2012/01/02 펭귄대왕 제4회 조이하비 프라모델 콘테스트 (4)
  4. 2011/12/25 펭귄대왕 모델아일랜드 2011년 완성작품 결산~
  5. 2011/10/19 펭귄대왕 続(속) 우메모노가타리 제작 소식 (4)
  6. 2011/10/11 펭귄대왕 피겨 아일랜드 (2nd) 판매 종료의 말씀 (7)
  7. 2011/10/05 펭귄대왕 Here comes new website for miniature Model!!! (4)
  8. 2011/09/10 펭귄대왕 토모미 - 소래습지생태공원 (4)
  9. 2011/03/06 펭귄대왕 모형을 위해서라도 체력을 길러야 할 듯.. (4)
  10. 2011/03/01 펭귄대왕 작업대 공개
  11. 2010/05/13 펭귄대왕 카타야마 키트를 만들 때의 아쉬움 (2)
  12. 2010/04/30 펭귄대왕 입델러가 요기잉네? (2)
기존에 쓰던 오일리스 콤프가 낡아서 그런가, 이사 끝나고 배치해보니 유난히 소음과 진동이 크더군요..

소음은 방음상자에 넣어서 어떻게 한다손 치더라도 진동을 잡을 수 없었습니다. 방음발도 달아보고.. 그나마 아래에 골판지박스랑 방음매트를 좀 쌓아주고 무거운걸로 누르면 진동이 잡히는데, 콤프레서가 무슨 장독만해지니 -_-;

차제에 앞으로 맘 놓고 해보자고 그냥 냉콤 자작하기로 했습니다. 주문품은 에어탱크까지 일체형이라 덩치들이 어마어마해서, 에어탱크는 기존에 쓰던거 쓰고 냉콤부분만 자작하기로.

며칠간 인터넷을 뒤져서 얻은 정보를 종합하고 추려서 대충 아래와 같은 설계가 나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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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맞춰서 냉콤을 비롯한 각 부품들을 주문하니 대략 7만 9천원 정도 나왔습니다. (이중 배송비 총합이 대략 1만원..)
에어탱크나 호스, 필터 등은 기존에 쓰던거 쓰기 때문에 뺀건데, 모 분께서 받는 자작냉콤 풀셋 21만원은, 재료비랑 공임비 생각하면 납득할만한 가격인 듯.

과연 예상한대로 잘 만들어질 것인가. 잘 되거든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안되도 하겠지만)
2012/04/17 14:15 2012/04/1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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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 원페 참관기를 올리기 전에 전초전 삼아 원페 구입기를 적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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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속)우메모노가타리(続,うめ物語) - 카인드 오브 매직
우메모노가타리를 전신상으로 리뉴얼한 작품으로, 이번 신작 메인 타겟 둘 중 하나였습니다. 무난하게 구입했습니다.
가조 작례에서는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작게 느껴지지만 그런 거 신경안쓰고 구입.
키트를 사니까 오미야게라고 과자보따리를 주더군요. 키트 구매자 전원에게 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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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1/7 호무라 수영복 - (유)하이퍼스페이스
체리블로섬의 수영복 호무라와 이것 사이에서 좀 고민했습니다.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의 표현이 볼만합니다.
샤프한 호무라와는 또 다른, 안경호무와 밀덕호무의 중간쯤의 느낌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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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하츠네 미쿠 로리타 스타일 - 원더쇼케이스, takezy
개인적으로 미쿠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인기가 많다보니 원형 퀄리티만으로 반하게 하는 작품이 꼬박꼬박 나옵니다.
이런 퀄리티에 4800엔이면 안 사고 그냥 넘어가기가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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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er Stern von Africa 나사짱, 황송하도다 절륜선생(이토시키 린) - 하코무스
나사짱은 작년에 구매 실패했던 것. 이토시키 린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트레페스에서 나왔고, 이번 원페 재판입니다.
절망선생은 한 편도 (만화건 애니건) 본 적 없지만, 작품 퀄리티 하나는 피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훌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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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아케미 호무라 - 에폭시파르페
칸자키 히로판 미쿠를 만든 곳의 신작입니다. 평판 좋은 곳인 만큼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쉽게 구했습니다.
구입할때 'ペンギンさんですか?'하고 알아봐준게 (안)자랑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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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토모미 에이프런 버전 - 어그레시브
넘어갈까..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직접 보니 크기에서 오는 박력과 실물의 매력은 거부할수가 없더군요.
이번에 구입해 온 키트들 중에서는 가장 큰 스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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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미 - 체리 블로섬
마미도 하나쯤 사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던 중, 유코를 놓쳐 일찍 자리를 뜬 체리 블로섬 부스에 사진을 찍으러 들르니 아직 있더군요.
또 수영복이냐..라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워낙에 완성도가 출중한지라 구매했습니다.


번외편. 패배의 기록

첫 번째 트라이. 유코 - 체리 블로섬
입장한 것이 10:20분 경. 뒤도 안 돌아보고 뜀에 가까운 속보로 체리 블로섬 부스를 향해 걸었습니다.
최후미 줄을 서고 약 5분 경과.. 제 앞에 약 20명.. 거기서 유코가 품절됐습니다. 시간상으로 대략 10:28분 경.
...이대로 줄을 서서 다른 거라도 살 것인가, 아니면 빨리 다음 목표로 이동할 것인가. 1분쯤 고민하고 줄에서 이탈했습니다..

두 번째. 쿄코 - 일엽정(一葉亭)
이쪽은 부탁받은거지만, 체리 블로섬 바로 앞 부스라 2차로 들렀습니다.
사실 원형 퀄리티와 쿄코의 인기도, 부스의 지명도로 판단했을 때 12시에 가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완전 오판. 10:30 시점에서 완매상태였습니다.

세 번째. 치후유네 - Mojo Hand
줄을 서지 않는다면 5분 내에 세 군데를 돌 수 있는 완벽한 동선!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얼씨구 10:31 시점에서 완매 ㅠ_ㅠ.
그런데 나중에 사진 찍으면서 찬찬히 돌아보니까 얼굴이 좀 아니다 싶은게 못 사서 다행일지도.. 싶었..

네 번째. 퍼플시스터 - 스페어테일
이쪽은 일찍 매진될거라 생각해서 제일 일찍 가던가, 유코를 무난히 구했다면 이쪽은 못 구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동선 후반에 배치했는데..
앞 세개가 모두 실패하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 동선을 깨고 이쪽으로 뛰었습니다만, 아 역시 망했어요.

다섯 번째. 원더풀하비라이프포유 - 굿스마일
이제 남은 목표들은 12시 이후에 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 or 구해도 못 구해도 만족도에 큰 차이 없는 것.. 정도랄까요.
해서 부탁받은 것들을 공략하고자 기업부스로 갔습니다만.. (제가 13:00 이전에 기업부스 홀에 들어간 건 전례가 없습니다 -_-;)
10:55경에 후와후와 미쿠 소멸, 11:20 경에 넨도 호무라 매진.
..........

대충 이런 느낌으로 불꽃의 원페 오프닝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2012/02/15 09:56 2012/02/1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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