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원페 참관기를 올리기 전에 전초전 삼아 원페 구입기를 적어 봅니다.
1. (속)우메모노가타리(続,うめ物語) - 카인드 오브 매직
우메모노가타리를 전신상으로 리뉴얼한 작품으로, 이번 신작 메인 타겟 둘 중 하나였습니다. 무난하게 구입했습니다.
가조 작례에서는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이 작게 느껴지지만 그런 거 신경안쓰고 구입.
키트를 사니까 오미야게라고 과자보따리를 주더군요. 키트 구매자 전원에게 준 건가..?
2. 1/7 호무라 수영복 - (유)하이퍼스페이스
체리블로섬의 수영복 호무라와 이것 사이에서 좀 고민했습니다. 몸을 타고 흘러내리는 머리카락의 표현이 볼만합니다.
샤프한 호무라와는 또 다른, 안경호무와 밀덕호무의 중간쯤의 느낌일까요.
3. 하츠네 미쿠 로리타 스타일 - 원더쇼케이스, takezy
개인적으로 미쿠 그렇게까지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인기가 많다보니 원형 퀄리티만으로 반하게 하는 작품이 꼬박꼬박 나옵니다.
이런 퀄리티에 4800엔이면 안 사고 그냥 넘어가기가 어렵죠.
4. Der Stern von Africa 나사짱, 황송하도다 절륜선생(이토시키 린) - 하코무스
나사짱은 작년에 구매 실패했던 것. 이토시키 린은 작년 12월에 있었던 트레페스에서 나왔고, 이번 원페 재판입니다.
절망선생은 한 편도 (만화건 애니건) 본 적 없지만, 작품 퀄리티 하나는 피겨를 잘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도 훌륭합니다.
5. 아케미 호무라 - 에폭시파르페
칸자키 히로판 미쿠를 만든 곳의 신작입니다. 평판 좋은 곳인 만큼 반쯤 포기하고 있었는데 의외로 쉽게 구했습니다.
구입할때 'ペンギンさんですか?'하고 알아봐준게 (안)자랑 ^_^;
6. 토모미 에이프런 버전 - 어그레시브
넘어갈까.. 하고 생각했는데, 역시 직접 보니 크기에서 오는 박력과 실물의 매력은 거부할수가 없더군요.
이번에 구입해 온 키트들 중에서는 가장 큰 스케일입니다.
7. 마미 - 체리 블로섬
마미도 하나쯤 사고 싶은데.. 라고 생각하던 중, 유코를 놓쳐 일찍 자리를 뜬 체리 블로섬 부스에 사진을 찍으러 들르니 아직 있더군요.
또 수영복이냐..라는게 좀 걸리긴 했지만, 워낙에 완성도가 출중한지라 구매했습니다.
번외편. 패배의 기록
첫 번째 트라이. 유코 - 체리 블로섬
입장한 것이 10:20분 경. 뒤도 안 돌아보고 뜀에 가까운 속보로 체리 블로섬 부스를 향해 걸었습니다.
최후미 줄을 서고 약 5분 경과.. 제 앞에 약 20명.. 거기서 유코가 품절됐습니다. 시간상으로 대략 10:28분 경.
...이대로 줄을 서서 다른 거라도 살 것인가, 아니면 빨리 다음 목표로 이동할 것인가. 1분쯤 고민하고 줄에서 이탈했습니다..
두 번째. 쿄코 - 일엽정(一葉亭)
이쪽은 부탁받은거지만, 체리 블로섬 바로 앞 부스라 2차로 들렀습니다.
사실 원형 퀄리티와 쿄코의 인기도, 부스의 지명도로 판단했을 때 12시에 가도 있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완전 오판. 10:30 시점에서 완매상태였습니다.
세 번째. 치후유네 - Mojo Hand
줄을 서지 않는다면 5분 내에 세 군데를 돌 수 있는 완벽한 동선! 이라고 생각했습니다만, 얼씨구 10:31 시점에서 완매 ㅠ_ㅠ.
그런데 나중에 사진 찍으면서 찬찬히 돌아보니까 얼굴이 좀 아니다 싶은게 못 사서 다행일지도.. 싶었..
네 번째. 퍼플시스터 - 스페어테일
이쪽은 일찍 매진될거라 생각해서 제일 일찍 가던가, 유코를 무난히 구했다면 이쪽은 못 구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동선 후반에 배치했는데..
앞 세개가 모두 실패하는 바람에 계획을 변경, 동선을 깨고 이쪽으로 뛰었습니다만, 아 역시 망했어요.
다섯 번째. 원더풀하비라이프포유 - 굿스마일
이제 남은 목표들은 12시 이후에 가도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것 or 구해도 못 구해도 만족도에 큰 차이 없는 것.. 정도랄까요.
해서 부탁받은 것들을 공략하고자 기업부스로 갔습니다만.. (제가 13:00 이전에 기업부스 홀에 들어간 건 전례가 없습니다 -_-;)
10:55경에 후와후와 미쿠 소멸, 11:20 경에 넨도 호무라 매진.
..........
대충 이런 느낌으로 불꽃의 원페 오프닝은 시작되었던 것입니다.
트랙백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trackback/348
트랙백 RSS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trackback/348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3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