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활용 쓰레기 내놓는 날이라 런너 내놓을 생각으로 후딱 달렸습니다..
변형+가동+타이트한 결합 구조는 끝내주고, 이걸 HGUC한테 꿀리지 않는 등빨에 집어넣은 것도 감탄스러운데다 요즘 건담들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메카니컬한 맛이 철철 흐르는 디자인-더블오 1기 MS들만 해도 이런 스타일이 남아 있었는데..-이 취향에 착착 감기는 멋진 모형입니다만..
.............고간이 다 망쳐놨어요.
아 진짜 허벅지 결합부 뭔 생각으로 이따위로 만들었대요?
그거랑, 온 전신을 뒤덮는 씨벌건 마킹들.. 마킹이 많다고 뭐래는게 아니라 하얀색 위에 올라가는 마킹이 온통 빨간색 일변도라 꼴사나워요.
마킹이란 몇몇 포인트 외에는 튀지 않게 있는 듯 없는 듯, 의외로 눈에 안 띄어 붙인 보람이 없는 듯 하다가도 안 붙인 거랑 비교하면 휑한게 차이가 나서 아 이래서 붙이는 맛이 있는거지 싶게 해 줘야 하는 법이거늘. 예를 들자면 살짝 묻혀갈 수 있도록 회색이라든가 있잖아 좀.
뭐 그래도 만드는 맛은 죽여줍니다. 코어파이터도 하나 더 들어가 있어서 탑이랑 바텀(..왠지 야한데..) 나눠서 디스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고. 다 만들어 놓으면 결합이 보기보다 타이트하고 전신이 부품으로 가득 들어차 있어 옹골찬 느낌이 드는 것도 좋고.
크기가 작아서 MG용 액션베이스1보다는 HG용 액션베이스에 올려놓는게 어울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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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158명색이 그래도 게임관련 회사인데 다른 게임이나 애니 관련 상품을 가져다 놓을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매우 쥐약입니다.
역시 업종보단 사풍이랄까.. 글고보면 이전에 이글루스 겜밸에, 물류회사에서 와덕질하는 얘기가 있었지..
카가미!
의외로 건담비율이 높네요 ^^*
갯수로 따지면 3:3이죠. ^_^
회사에 레진 갖다 두긴 좀 애매해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