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있는 것에 혼을/리뷰'에 해당되는 글 10건

  1. 2012/01/26 펭귄대왕 Mr.크리스탈 컬러 -1- (1)
  2. 2011/09/16 펭귄대왕 스트라이크 위치즈 - 프란체스카 루키니 (네코반, ZAN) (2)
  3. 2011/07/01 펭귄대왕 피규어의 달인 - 모형의 왕국 저, AK커뮤니케이션즈 간 (6)
  4. 2011/06/27 펭귄대왕 (프리뷰) 피규어의 달인 - AK커뮤니케이션즈 (2)
  5. 2011/06/03 펭귄대왕 fg-site 이용 방법 (4)
  6. 2011/03/09 펭귄대왕 평범한 DIY 책꽂이가 장식장으로 (방진대책 추가)
  7. 2011/01/09 펭귄대왕 ULTRA LOVELY GIRLS! 宮川武作品集2004-2010 (4)
  8. 2010/10/25 펭귄대왕 우메모노가타리(うめ物語) (4)
  9. 2009/10/28 펭귄대왕 아오시마 1/24 마츠다 로드스터 (2)
  10. 2009/10/04 펭귄대왕 피겨의 달인 - 상급편 (모형의 왕국 저, 고토부키야 감수) (12)

이런게 있다는걸 안 건 (최근에 모형지 종류를 거의 안보고 살다보니) AK에서 나온 노모켄 3권, 건프라 완전공략 가이드를 보고서였습니다. (아 이 책도 리뷰해야 하는데.. ㅠ_ㅠ 전문분야가 아니다보니 어디에 촛점을 맞추고 해야 할지 몰라서 계속 헤매고 있습니다)

기존 펄도료와 확연하게 비교되는 광택과 색감이 눈에 확 들어오더군요.
특히 놀란게, 검은색 위에 칠했을 때 펄의 반사였는데.. 아 이거 잘 이용하면 상당히 효과적인 명암 도색이 가능하겠는데? 라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서 사다가 실험해 봤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세이버의 흉갑입니다. 최종적으로는 은색으로 칠할 것이라 바탕색 좀 망해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선택.

하얀색으로 밑칠만 한 부품에, 검은색으로 명암을 넣어줬습니다.
이렇게 극단적인 명암을 주고 크리스탈 컬러를 올리면 CG를 연상하게 하는, 과장된 명암과 펄 광채를 함께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었는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크리스탈 컬러 사파이어블루를 올리고, 유광클리어를 한 겹 입혀줬습니다.
사진으로는 하얀색 부분이 그냥 하얀색으로 보이는데, 실제로는 하얀색 부분도 빛을 받는 각도에 따라서 꽤나 진한 블루 펄 광택이 보입니다.
최초에 의도한 것과는 좀 다른데.. 오히려 바탕을 회색계로 칠하고 검은색 명암을 준 다음 펄을 올려보는 것도 괜찮았을 것 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건 보너스(?).
가볍게 폴리싱을 해 줬습니다.
두 번째 사진과 비교하면 도색 표면이 매끄러워진 티는 나네요.

사파이어 컬러는 상당히 비싸지만 (현재 기준으로 한 병에 거의 4천원..) 얻을 수 있는 효과는 훌륭합니다.

노모켄에 나온 것 처럼 색의 근원 시리즈와 혼합하거나 바탕색과의 조화, 혹은 건프라같은 색분할 제품이라면 프라색 그대로 위에 올려보는 등 다양한 조합을 몇 번 더 실험해 볼 생각입니다.

2012/01/26 06:40 2012/01/26 06:40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하나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response/345

트랙백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trackback/345

트랙백 RSS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trackback/345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345
  1. 펭귄대왕 2012/01/26 06: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진짜 실물하고 너무 차이가 나네요.. 플래시 광량을 잘못 맞춰서 그런가.

[로그인][오픈아이디란?]

스트라이크 위치즈-프란체스카 루키니.
2009년 여름 원더페스티벌에서 서클 네코노코반(통칭 네코반)이 출품한 작품입니다.
네코반 홈페이지 http://homepage2.nifty.com/~zan/nekoban

네코반의 원형사 ZAN은 국내에서는 데스크탑 악세사리 나니카(何か)의 '나니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큼지막한 덩어리감과 둥글둥글 부드러운 곡선이 특징적이지만 독특한 자기색은 부족한 편이고, 원작과 그다지 닮은 편도 아니라 안닮았어! 하고 외면하는 사람이 많은데,
스케일이 꽤 크고 (큰 1/6~1/5.5 정도) 작품들이 대개 활발한 동세를 보여주고 있어 실제 완성 작례를 보면 격하게 구매의욕을 자극합니다.

완성도도 높고 작업 속도도 빠른 편으로 꽤 많은 작품을 만들었는데도 불구하고, 의외로 상업 원형은 하지 않는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품 전체입니다. 총 50개의 부품을 자랑(?)합니다.
네코반의 키트들은 크기가 큰 때문인지 분할도 많은 편인데, 그 점을 감안해도 부품 수가 많습니다.
그렇게 분할해 놓았으면서도 마스킹 작업량이 만만찮은데, 다행히 루키니는 마스킹 포인트가 그리 많아 보이진 않습니다.

부품도 잘 맞는 편이니 다듬기만 잘 하고 대충 슉슉 칠하면, 비교적 쉽게 완성할 수 있을 듯.

사용자 삽입 이미지

부품 이외의 부속물은 부품표를 겸한 조립 설명서와 컬러프린트된 작례 사진, 그리고 눈동자 데칼.
네코반의 자작 데칼은, 데칼지 품질이 별로 좋지 못해서.. 데칼 쓰기 전에 미리 스캔받아놓는게 좋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네코반의 특징(?) 중 하나.
크기가 있다보니 가끔 엄한 부분에서 접합선 수정 포인트가 생기는데.. 이 접합선 수정이 은근히 빡십니다.
지금까지 만들어 본 네코반의 다른 작품에 비하면야 누워서 떡먹기지만, 사진에선 잘 안 보이는데 야상(..) 허리쯤에 분할이 지나가서, 옷주름 살리면서 수정해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키니 전용 유닛 피에르G55S는 상당히 크고 아름답게 굵게 나왔습니다. 실제 애니메이션 상의 모습보다는 다소 투박한 느낌.
안쪽은 속꽉찬 레진 덩어리라 무겁습니다.
아주 얕게 패널라인이 파여 있는데.. 아무래도 이거 파팅라인 수정해주고 밑칠 좀 하면 싹 묻혀버릴 것 같은 불길한 예감..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트라이커 유닛의 프로펠러 부분은 이런 식으로 분할.
유닛 부위가 워낙 큼지막하니 모터를 집어넣어서 가동식으로 만들수도 있을 것 같지만, 별로 그럴 필요가 있을지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트라이크 위치즈 하면 이거죠. 바지! 루키니 하면 시마팡!

사용자 삽입 이미지

루키니의 무장은 삼각대를 제거한 브라우닝 M1919A6 경기관총. 한국전과 월남전에서 우리 군도 많이 사용한 무기.
뭐 비율이라든가 디테일 따질 수는 없는 노릇이니, 그럭저럭 비슷하다는 걸로 만족을.. 어차피 이 14kg짜리 물건을 쪼그만 여자애가 한 손으로 들고 휘두르는 애니입니다.


요즘 난이도 높은 것만 좍 벌려놨다가 수습 못하고 어버버버 하고 있는 중인데, 이만하면 주말에 달려서 완성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뭔가 좀 새로운 결과물이 나와보면 다른 것에도 탄력이 받겠죠.

2011/09/16 18:39 2011/09/16 18:39
받은 트랙백이 없고, 댓글 2개가 달렸습니다.

댓글+트랙백 RSS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response/315

트랙백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trackback/315

트랙백 RSS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trackback/315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315
  1. jack 2011/09/16 20:0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달리시는군요
    날씨도 좋고 적정한 시기입니다.
    저도 동참하고싶은데...
    컴프님 코마상태...........OTL....
    오래된 산돌컴프라 AS길도 막막하네요 ㅜㅠ

    저대신 달려주세요 대왕님...

[로그인][오픈아이디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