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양있는 것에 혼을/제작기'에 해당되는 글 26건

  1. 2011/12/26 펭귄대왕 T's 나노하(A's) 보옥 가공 (2)
  2. 2011/12/11 펭귄대왕 1/72 Karl initial chassis (HOBBY BOSS) (4)
  3. 2011/10/09 펭귄대왕 네코반 루키니 제작기 (스압주의) (2)
  4. 2011/07/13 펭귄대왕 E모 제작기 -1- 외장장갑의 자석 착탈 개조 (6)
  5. 2011/07/08 펭귄대왕 베이스 제작
  6. 2011/05/27 펭귄대왕 토모미 제작기 정리편 (2)
  7. 2011/03/20 펭귄대왕 첨벙텀벙 final (2)
  8. 2011/03/15 펭귄대왕 첨벙첨벙 리벤지 - 예고편 (2)
  9. 2011/03/12 펭귄대왕 첨벙 첨벙 (8)
  10. 2011/03/02 펭귄대왕 미쿠미쿠하게 제작중 0305 updated (10)
  11. 2011/02/16 펭귄대왕 진로를 북북서로 돌려라
  12. 2011/01/24 펭귄대왕 주말의 모델링 현황 (10)
T's SYSTEM의 나노하 배리어재킷(A's 사양)을 손질하고 있습니다.

이전에 완성한 네코반 판은 보옥이 몰드되어 있지만 밀어내고 별도로 첨부된 것을 붙이는 것이 가능했고,
케르베로스 판은 SD임에도 불구하고 전신의 보옥을 분할, 별도로 조립할 수 있도록 만들었는데요.

T's는 그런거 없습니다. 무조건 한덩어리.
그럼 이럴땐 어떡하면 좋은가.. 붓칠밖에 없는가 하다가, 노모켄 3권(이것도 리뷰 준비중입니다)에서 노즐 등 디테일을 돋보이게 하는 법을 보고 흉내내 보기로 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기본적으로 이런 식으로 붙어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확대해보면 이렇습니다.


이런 건 마스킹해도 깨끗하게 하기가 힘든데요..
그렇다면? 아래쪽을 파내면 마스킹 테이프를 그 안에 밀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시작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우선 에칭톱으로 주위를 빙 둘러 파냅니다. 너무 깊이 파서 똑 떨어져나오지 않도록 주의.


워낙 입체적인 면 위의 몰드라, 에칭톱은 고리형으로 된 것을 써서 고리 부분에 걸듯이 하여 파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바퀴 둘러 파냈으면, 올파나이프 프로(날 각이 깊은 것)의 날끝을 세워 틈새를 넓히듯 깎아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마지막으로 얇게 접은 사포로 마무리합니다. 이렇게 해서 주위를 공중에 띄우듯 파내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위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손재주가 영 곰손이라 어설프지만, 그래도 첫 사진과 비교해보면 나름 입체감이 도드라져 보입니다.


물론 저 아래로 마스킹테이프를 밀어넣어 마스킹하면, 몰드 경계면의 단차를 걱정하지 않고 깔끔하게 보옥 부분을 에어브러싱할 수 있을겁니다


.....이제 전신에 있는 보옥을 모두 저렇게 가공해 줘야죠. 그 후 화이트 서페이싱하고, 파내느라 입힌 상처도 복구하고..


2011/12/26 22:31 2011/12/26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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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gmmk11 2012/01/31 2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흠..쥬얼리로 바꿔주면 안될까요. 저번에 함선모형 악세사리 사러 동대문 비즈상가 가보니 저런 타원 깨알같은 보석레플들도 많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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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기라고 하긴 좀 부족하지만, 그냥 제작 과정의 기록이라는 정도입니다..

Play Model 사이트에서 하는 1/72, 1/76 미니스케일 AFV 그룹빌딩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싶어서 선택한 모델입니다.
포나 소프트스킨 또는 유틸리티 비클이 AFV에 속하는지 아닌지조차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저 전차나 장갑차류 말고 뭔가 튀는 걸 하고 싶다! 는 생각으로 집어든 모델인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작 1일째.

일단 스케일 모형은 전혀 요령이 없으니까, 모양을 우선 잡아야한다는 생각으로 닥치고 전체 조립입니다.
가느다란 부품들이 너무 잘 부러져서, 가는 부품의 게이트 절단은 최대한 힘을 빼고 에칭톱 사용.
조립은 순간접착제로 위치를 잡아주고 무수지로 영구접착하는 식으로 갑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제작 2일째. 일단 조립은 다 끝냈습니다. 대부분 다 접착했지만, 포가와 포는 만약을 위해 접착하지 않은 상태.
그리고, 운전석으로 보이는 것은.. 모처럼(?) 페달에 레버에 다 조립하게 해 놓고 뚜껑을 덮으라고 해 놨길래 납득이 안가서 그냥 열어놓은 상태입니다.

명백한 분할선으로 보이는 부분은 일단 무수지를 사용해서 접합선 수정을 해놨지만, 어떤 부분들을 얼마나 수정해야 하는지-이 부분을 무조건 메워야 하는지, 실물에서도 이런 틈이 있는지- 감이 잘 안오네요.
밀핀자국도 아직 많이 남아있고..

뭐 그래서 일단은, 이 상태에서 뻔히 보이는 파팅라인이나 게이트자국 갈아내고, 베이스화이트로 밑칠하는 중입니다.

2011/12/11 15:47 2011/12/1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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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OT DiGITAL 2011/12/12 16: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한 덩치하는 놈인데 스케일이 스케일이다보니 굉장히 작네요. ^^

    NOT DiGITAL

    • 펭귄대왕 2011/12/12 17:03  댓글주소  수정/삭제

      그룹빌딩 주제가 1/72, 1/76 미니 스케일이다 보니까요 ^_^

      대신 가격적으로 부담없어서 좋습니다. 생각보다 만드는 손맛도 좋고요.

  2. 소련의부활 2011/12/12 21: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비보스에서도 나왔군요...
    저는 하세가와제만 만들어봐서 어떤지 궁금합니다.

    • 펭귄대왕 2011/12/12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고증이나 디테일은 잘 모르겠지만, 프라스틱이 조금 무른듯 해서 가느다란 부품 자를 때 휘기 쉬운듯 하지만 스케일 초보자가 애먹지 않고 조립한 정도로 조립성이랑 가공성은 꽤 좋습니다.
      사출도 비교적 깨끗하고 가느다란 부품도 상한 것 없이 잘 들어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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