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의 시설 중 하나. 해양과학을 테마로 한 일종의 박물관입니다.
섬나라인 일본 답게 어린이들에게 어릴 때부터 바다의 중요성을 가르치고자 하는 곳 정도로.. 우리나라로 치면 '관리가 아주 잘 된 어린이회관'과 전쟁기념관을 섞어놓은 느낌이랄까요.
중간에 일본의 바다라는 파트가 있는데, 독도를 자기네 영토로 표시해놓고 일본해역을 그 안쪽까지 그어놓은 부분에서 제대로 빈정상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린이 지향 시설이지만 전시품 수준은 높은 편이고, 사실 전 너무 피곤해서 냉방 잘 되는 곳에서 다리 좀 쉴 꿍꿍이로 들어간거였습니다.. 결국은 다리를 더 혹사시키고 말았지만.
내부에서의 사진촬영은 기본적으로 허가되어 있습니다.
밖에는 실물대 모형 혹은 실물의 선박이나 엔진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고대의 배로부터 현대의 배까지, 다양한 배 모형을 통해 배의 변천사와, 현대의 다양한 선박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미니어처를 통해 각종 해양시설의 구성이나 작동원리 등을 소개하는 모습은 익숙합니다.
제가 들어간 시간이 개관한지 얼마 안되는 때였는데, 그래선지 직원분들이 관내를 돌며 각 장치의 작동 점검을 하고 있는걸 볼 수 있었습니다.
잠수함 코너에 설치된 잠망경 시뮬레이션.
실제 CCTV하고 연동되어 바깥 경치를 보여줍니다. 마침 1:1 건담이 전시된 것을 이용해 건담을 찾아라!는 문구가 붙어 있고 실제로 건담을 잠망경(?)으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미니어처중에서도 제법 독특했던 심해모형.
지형모형의 색상, 유리에 붙인 푸른 셀로판지, 낚시줄 등을 이용해 정말 해저의 단면도처럼 보이는 모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배의 과학관 부설 수영장. 입장은 따로 합니다.
좋겠다.. 시원하겠다..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