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카제 공원은 유리카모메선 다이바역으로부터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 현재는 1:1 건담이 전시된 장소로 유명합니다.
기실 1:1 건담을 보기 위해 찾아간 곳이지만, 어떤 면에선 시원한 바닷바람에 더욱 감동먹고, 한동안 바람부는 나무그늘 밑에 피곤이 배기 시작한 몸뚱아리를 앉히고 정줄놓고 멍하니 있었습니다.
바쁘게 쫓기듯 다니던 일정에서 벗어나, 느긋함을 즐기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어떻게 봐도 군함같은 실루엣을 하고 있는 배. 알고보니 해상보안청의 측량선, 다쿠요호. 2600톤급.
첫 사진에 찍힌 쪽은 역시 해상보안청 측량선, 3000톤급 소요호.
건너편에 보이는 복합단지와 하역시설들
여기 참새는 한국에서와 달리 사람이 가까이 있어도 잘 도망가질 않아요..
마침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달려가는 쾌속선 하나
공원 한구석에 놓여있던 조형물. 피아노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보이는데, 보는 각도에 따라서 미묘하게 동작이나 표정이 다르게 느껴집니다.
레인보우브릿지
재미있는 모양의 건물
조종실이 따로 없는 유리카모메 최선두에서 선로를 찍은 모습
이번엔 볼일이 없는, 한가롭게 스쳐 지나가는 빅사이트.
텔레콤센터. 일요일 귀국 직전에는 저곳에 들러야 합니다. 정확히는 저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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