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패드가 달렸으면서 최대한 작은 것!, 특히 상하에 쓸데없는 폭을 가급적 제거한 것'을 찾다보니 아주 정확히 걸렸습니다.
발매는 2008년 11월.
내용물은 뭐 없습니다.
옆의 책은 크기 비교용인데.. 비교 대상을 잘못 고른 것 같군요.
현재 메인으로 사용중인 플레오맥스 PK750W 104키 키보드와 비교.
15.4인치 노트북과의 비교. 충분히 프레임에 들어갈만큼 나옵니다.
본 키보드 자체가 노트북 키보드의 구성이다보니 쓰잘데없는 미디어 버튼 빼버리고 이런 키보드를 짜넣은 노트북이 나와도 좋을 법 싶습니다. 15인치대 노트북은 사양세인 듯 하지만.
키보드 배면. 이렇다할 것도 없이 심플합니다.
아랫쪽에 4개 붙어있는 미끄럼방지고무가 좀 보기 이상하긴 하지만 뒷면을 굳이 보면서 사용할 건 아니니 괜찮습니다.
간단히 높이를 조정할 수 있는 지지대가 2개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두께가 실로 슬림 그 자체. 같은 펜타그래프 방식 중에서도 유난히 슬림함이 돋보입니다.
사실 두께보다 가로세로폭이 좁은 걸 고르는 쪽이었기 때문에 두께는 아무래도 좋았지만, 거기에 슬림하기까지 해서 나쁠 건 없죠. 단지 그런 만큼 각 키의 높이가 대단히 낮은 편으로 노트북 키보드에는 익숙해져 있다고 해도 이 평면을 만지는듯한 감각에 익숙해지려면 약간은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키감 자체는 매우 가벼운 편으로 괜찮습니다. 속타도 어렵지 않게 나옵니다.
아쉬운 점은, 키스킨이 없다는 점과(별매로도 아직 없네요) 크기 한계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는 생각하지만, 코딩할 때 제일 많이 사용하는 키인 페이지 업/다운키와 홈/엔드키가 fn키로 커서키와 합쳐져 있다는 것.
코딩할 때는 반대로 키패드를 잘 안쓰니 넘버락을 풀어주면 될 것 같긴 합니다.
무게는 310g.
키보드라는 선입견(?) 때문인지 들어보면 정말 깃털(?)처럼 가벼운데, 이게 UMID 엠북이랑 거의 같은 무게란 말이죠..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50흠...땡기긴 하는데...아직 키보드만은 PS/2인지라;;;
젠더써도 괜찮을까요?;;;
젠더 물려서 PS2에 쓰는 건 가능하지만, 메인보다는 서브 키보드에 적합합니다. 휴대용으로 쓰거나 지나치게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 어울리는 키보드라서요.
가격도 표준형(?) 멤브레인 키보드의 2배 가량이고요.
넘버패드 뿐만 아니라 방향키, 기타6종키까지 전부 다 달려있네요. 좋네요.
언제 한국 가게 되면 하나 사야 겠습니다.
팬타그래프 키 스킨 없을땐... 좀 보기 그래도 키친 랩 한겹 둘러주면 그럭저럭 쓸만하더라는...^^;
일단 home, end, pgup, pgdn 키는 fn+방향키 조합이거나 넘버락 끈 상태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풀키는 아닙니다.. 요거 살짝 신경쓰이긴 하네요.
6510 무선키보드도 키스킨 사기 전엔 비닐 씌워서 썼었지만.. 이건 휴대성이 전제된거라 랩 씌워서 밖에 들고 나가긴 좀 그렇겠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