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겨울 원더페스티벌에서 구입한 키트입니다.

다른거 먼저 만들던게 속을 썩여서, 기분 전환 삼아 꺼냈던 건데, 이쪽도 만만치 않은 작업량을 요구하더군요..
크기만 SD지, 갖출거 다 갖추고 디테일도 전체 다 들어 있어서 스케일 버전 나노하랑 다를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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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시다시피 원판은 컬러 레진입니다.

당시는 개라지 키트의 활로를 여러 서클에서 여러가지로 모색하던 시기라, 컬러 레진 성형이나 가동식으로 만드는 것 등 이런저런 실험적인 작품이 많았는데,케르베로스 프로젝트에서도 풀가동식 1/8 스케일 피겨나 컬러 레진 성형에 도전하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조인트를 따로 심지는 않지만, 축관절 방식으로 일부 제한적인 가동식으로 만들어져 있기도 합니다.

사실 나노하는 색 구성 상, 이렇게 제한적인 다색 성형 만으로는 분위기에 접근하기 어렵습니다만.. 이것과 함께 판매된 SD 페이트는 제법 그럴싸한 색분할이 된 편입니다. (페이트는 다음 기회에..)

뭐 이런 이유가 아니더라도, 결국 전체 색칠을 하고야 마는 것이 모델러의 슬픈 본성이기는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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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해서 풀도색한 결과물이 이것입니다.
배리어재킷과 레이징 하트의 디자인은 극장판을 기준으로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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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깨, 허리는 가동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원래 가동이 가능하지만 고정이 헐거웠던 상박, 팔꿈치, 손목에는 모두 네오디뮴 자석을 심었습니다.
덕분에 제한적이지만 포즈 변경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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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 다리의 경우 앞으로 들고 굽힌 자세의 다리로 교체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이번 사진에서는 빠졌습니다.
딱히 이 포즈가 베스트! 라고 할만한 자세는 없어서 포즈 잡기에는 다소 고민이 필요하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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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진 사이를 잘 보면 뭔가가 보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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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은 Mr.COLOR GX컬러 쿨 화이트,
무장류의 파란색은 Mr.COLOR GX컬러 스지 블루,
세일러라인과 하얀색 부분의 그라데이션 등은 밀키파스텔 블루의 스몰트 블루,
머리색은 밀키파스텔 레드의 하니오렌지와 Mr.COLOR 브라운,
금색은 험브롤 골드와 SMP 슈퍼파인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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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넨도와의 크기 비교.
머리는 1/6 정도의 스케일로 훨씬 작지만 다리가 훨씬 길어서 키는 아주 약간 큽니다.

이상, 케르베로스 프로젝트의 SD 나노하였습니다.
2011/11/27 22:00 2011/11/2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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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jack 2011/11/30 15:2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오 미니 나노하!
    작은데도 묘사는 다 되있어서 정교한 느낌이 드네요!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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