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g-site 좌표 : http://www.fg-site.net/products/146347
원형 : http://www.fg-site.net/products/70045

키트와, 키트의 모티브가 된 일러스트 들어간 모에술에 관해서도 이전에 쓴 적이 있는데요.
하여튼 키트도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라고 할 수 있으면 좋겠는데.

으헝 자고 일어나니 자작데칼 붙인게 데칼 라인 따라서 하얀색으로 떠버렸어요.. ㅠ_ㅠ
아무래도 기모노 질감 낸다고 유광코팅-펄코팅-무광코팅 등 다단계 코팅을 올리는 과정에서, 데칼지 불량+불량을 무마하기 위한 세터랑 소프터 대량 투입+썬더스톰한 날씨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이리 되어 버린 듯..
그렇다고 지금 이걸 다시 갈아내고 새로 칠할 용기는 없고.. 그냥 이대로 올립니다.

허리의 오비는 전통적인 펄코팅+유광코팅이지만, 기모노는 펄코팅 위에 무광코팅입니다. 의도한 느낌이 살았으려나 모르겠네요.


참고로, 사진 배경으로 쓴 우메모노가타리 술은, 알맹이는 진작에 마셔버렸고, 사진 촬영용으로 다른 음료수를 넣어둔, 훼이크입니다.. 맛은, 약간의 쌉싸름한 맛이 감도는, 연한 매실주.


댓글을 달아 주세요
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326살짝 취한듯한 모습이 말씀대로 색기가 오른 느낌이 확실히 전해져오는군요. 느낌이 좋은
작품이네요.
풀어진 기분이 드는 '취한 상태'라는 시추에이션에, 정갈한 느낌의 전통복이 더해지면서 일탈을 살짝 자극하는 그 느낌이 즐겁습니다 ^_^
얼굴이 우메선생의 일러스트와는 조금 다른 느낌이지만, 그래도 보기에는 좋네요. ^^
(그러고 보니...대한민국에 하나뿐인 조합이 아닐까요? 저 피겨와 술병.)
fg에 올라온 원형쪽 작례는 그래도 제법 일러스트 느낌과 비슷한데, 제가 좀 표현을 강하게 해서 달라진 것 같네요. 같은 브리키 그림을 애니화 했을 때 전파녀와 나친적의 차이 정도..?
따로 완성품화된 적이나 예정이 없으니 이 조합이 가능한 케이스는 지극히 희귀하겠네요 ^_^
데칼 뜬거 말씀하시기 전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생각보다 흰 라인이 잘 어울리는데요?? ^^
알딸딸한 얼굴이 좋습니다~
저 라인 따라서 금색 줄이라도 그어줘 볼까.. 하는 상상도 해 봅니다 ^_^;
아아 사실 가조립하셔서 올렸을때부터 기대하고 있던 킷이였습니다.
너무 귀엽습니다.
전부터 휘미아 전시할때 실물을 처음 봤을때부터 쭉 느낀 겁니다만,
핑크 색감을 정말 잘 쓰시는 것 같습니다.
가조했을때만 해도 '아 이거 완성 못시키겠구나' 했었습니다 사실은 ^_^;
키트 상태가 썩 긍정적인 편은 아니었던지라.. 그런데, 어떻게 생각외로 말쑥하게 완성됐네요.
예전엔 핑크계열 색감에 무척 고전했는데, 이 키트는 밀키스트로베리,체리레드,캐릭터레드 요거 세 개 갖고 끝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