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고 또 삼각대에 돈을 들이기 시작하면 끝이 없는지라.. 가격대도 부담할만 하고 평판도 좋은 물건을 찾다 이걸 고르게 됐습니다.

다리를 모두 펼친 모습.
생각보다 높이가 높습니다. 그리고, 무게도 상당한 편.. 데세랄을 안정적으로 지탱하기엔 좋은 편이지만 여행용으로 휴대하기엔 조금 부담되겠습니다.

센터까지 모두 올려봤습니다. 퀵슈에 올린 카메라는 450D.

크랭크식 엘리베이션이 아니라 엘리베이션 자체는 손으로 하고 조임나사로 고정만 시켜줍니다.
저가형 삼각대에서 제일 많이 망가지는 부분이 엘리베이션 핸들이나 고정나사인걸 보면 이쪽이 훨씬 신뢰할 수 있을 듯.

볼헤드와 퀵슈, 수평계 부분입니다.
기본 헤드라 살짝 우려하긴 했지만 우려와는 달리 아주 안정적입니다.
퀵슈 부분에도 퀵슈가 풀리는 걸 막아주는 잠금장치가 있습니다.

범용줌렌즈에 링플래시 달고 옆으로 눕혀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입니다.
튼튼하고 묵직하여 대단히 안정적입니다. 크기도 넉넉하고, 다리 각도를 조절할 수 있어 다양한 높이로 촬영이 가능한 것도 좋습니다.
무게가 무겁다는 점과 퀵슈의 탈착이 약간 불편한 정도의 단점이 있지만, 무게는 안정감을 우선한다면 감수할 수 있는 부분이고, 퀵슈도 감당 못할 정도로 불편한 것은 아니니 적당한 가격에 쓸만한 DSLR용 삼각대를 찾는 분에게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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