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 추가했습니다.
FG-site 좌표 : http://www.fg-site.net/products/129397
과거 보크스코리아 세일 때 사뒀던 제품입니다.
카운터에 들고 가니까 '이거 색칠 안되어 있고 직접 만드셔야 하는 거에요'라고 친절하게 조언해 주시던 점원분 생각나는군요.
게임 해 본 분들을 당혹 속으로 몰아넣었다는, '시작하자마자 베드씬'에 나오는 바로 그 처자입니다..만 그 이상은 아는 바가 없는지라..
이전에 동 게임에 나오는 트윈테일 아가씨, 스마데라 유키오를 만들기도 했는데.













일단, 그동안 만들어 본 것 중 제일 어두운 색의 캐릭터였습니다. 원래 게임에서도 그런 성격인지.
피부색과 속옷 빼면 온통 블랙, 그레이 혼색.. 그나마 좀 포인트가 되는 스카프나 세일러 깃의 라인조차도 그레이 혼색.
중간 단계의 사진에서 보듯, 처음에는 톤 조절이 엉망진창이었습니다. 평상시대로 밝은 원색계 중심으로 칠하다 보니 어두운 교복색과 비교해 완벽한(..) 언밸런스..
마스킹도 도중에 꽤나 많이 뜯겼고. 마스킹 별로 없을거 같은데 은근 들어갑니다. ^_^;
몇 번씩 시행착오 해 가며 블랙과 그레이 중심으로 모든 색의 톤을 조절했더니, 꽤 마음에 드는 배색이 나왔습니다.
소매, 세일러깃, 허리의 리본은 밀키파스텔컬러 블루셋의 위스테리아 블루 위에 그레이셋의 그레이 3을 겹친건데, 이게 제법 은은한 보라색톤의 회색으로 보입니다.
제작 과정에서 제일 깨는게 오른팔 위에 얹혀진, 스카프 끝자락인데..
이거 어떤 모양으로 접착되는지 설명서에도 제대로 표시 안되어있고, 심지어 공식작례에조차도 저 파츠는 안 붙어있습니다.
어디가 보여주는 부분인지, 어디가 접착면인지 부품 형상도 파악하기 힘들고..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던 에칭안경을 어쨌는지.. 일단 마찬가지로 보크스 세일 때 사다 둔 고토부키야 에칭이 있으니 그걸 사용해서 마무리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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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안경쓴버젼이 더 좋은데요 ^^*
저도 안경쪽이 맘에 듭니다 ^_^
것보다도 사진이 웬일로 잘 찍혀서 실물보다 훨씬 낫게 나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