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티 외장 스트로보 : 공간적 특성상 바운스가 제대로 안되는데다, 일부러 바운스를 비껴나가게 했더니 지가 임의로 판단해서 바디면의 보조광을 터뜨림.
무엇보다 재충전 시간까지가 꽤 길어서 부스 하나 찍는데 몇 분씩 걸릴 판이라 사용 포기. 집에서 자기 물건 찍을때 내지는 모형 이외의 다른 것 실외촬영에서나 써야 할 듯..
번들렌즈 : 렌즈 자체에 문제는 없지만 멍청하게 52mm 어댑터링을 빼먹고 가는 바람에 사용 포기.
결국, 지난 겨울과 동일한 장비로만 촬영.. 왜질렀니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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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원페에 부스 수가 줄고 신작이 적은 건 새로운 흐름은 아닙니다.
겨울 원페와의 간극이 적고, 모형하기 애로사항이 꽃피는 계절이니까 지금까지 계속 그래왔는데..
그걸 감안하더라도 전반적으로 부스 수가 줄었을 뿐더러, 결장한 부스/지각한 부스가 눈에 많이 띄었고 무엇보다 중고/일반상품 판매용 부스가 상당히 많아졌습니다.
이전에는 그런 부스는 보통 특정 아일랜드(부스 블럭)에 몰아서 배치했는데, 이번엔 모아놓은 것 외에도 여기저기 아일랜드마다 2~3 부스씩 섞여 있더군요.
뭐 캐릭터 모형의 위축을 걱정(?)하기엔 완성품이 너무도 흥하고 있고, FG-SITE만 봐도 일본 캐릭터 모형계의 저력이란게 후덜덜한지라 부질없는 일이겠지만.. 이게 어떤 흐름으로 이어질지는 좀 더 두고봐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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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RSS 주소 : http://www.modelisland.pe.kr/blog/rss/comment/212부스가 줄어든다라...왠지 모형의 미래를 보는 것 같아서 우울하군요...
그렇게 단정하기는 어려울듯요.
상업원형의 수요가 늘어서 프로화의 길이 넓어졌으니 그쪽에서 사람들을 흡수해가서 줄었을 수도 있고..
딜러부스가 줄어드는 대신 매회 기업부스는 흥하고 있으니까요.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이렇게나 쏟아져 나오는게 소화가 되는 것도 굉장하다 싶고요.. (물론 개중엔 악성재고의 별 아래 태어난 것도 많지만)
빠른 시간 내에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태콘다-Z(...--a) 사진 찍으셨나요? 휴대폰 카메라로라도 찍으려고 했는데, 막판에 정신이 없어서 못 찍어서...
(그냥 살 걸 그랬나...값도 별로 안 비쌌는데...)
저도 못 찍었어요..
대신 다른 링크라도
http://blog.livedoor.jp/geek/archives/51059014.html
더운데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마 부스는 이제 완성품 원형사로의 등용문인걸까요. 어느새 역전되어 버린 느낌이...
전업 원형사로의 등용문인지, 원초적인 의미 그대로 자신이 만든 것을 나눠 갖는 자리로서 삼는지, 아니면 동인지 그려 파는 기분으로 나오는 건지..
저마다 다른 생각이 있겠죠 ^_^;
그래도 소수파는 존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장사가 되는지는 별개...겠지만은요..
워낙 기업 부스에서 근사하게 나오는게 많아서인지
구매자들 눈이 높고 까다로와지는것 같은 느낌도 듭니다..
이래저래 밝지는 않은것 같은데
여하튼 잘됐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점을 찾아다니는게 원페같은 행사의 재미겠죠.
소수 좋아하는 사람은 있지만 너무 마이너해서 상품화되지는 못하는 거라든가.
거기에 요즘은 fg-site 덕분에 이런 니즈와 공급이 만나기도 훨씬 편해진 것 같습니다. 의외로 매진되었던 뿌요뿌요의 아르르 나쟈처럼.
SNS가 활발해지면서 원페같은 행사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도 향후 볼거리가 아닐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