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동영상 사이트에서 보는 건 정석이 아니야. 밤 늦게 본방 사수하고 실황 게시판에 댓글 달고 새로고침 해 가면서 달리는 맛이 진짜 최고라구!' (하야테처럼!20권 p.28)
번역, 뉘앙스, 로컬라이징. 뭐가 어쨌다고 구구절절이 이유를 대기 전에 너무나도 생생하고 실감 넘치는 표현.
대사가 살아있다는 건 이런 거죠. 이 대사를 다른 사람이 번역했다면 과연 어떻게 나왔을까요.
이런 번역에서 감동(?) 느끼는 것도 뭔가 좀 비뚤어진 것 같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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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 생각해 봤는데, 처음에 한 번 산소라고 잘 써놓고 발음도 뻔히 산소인 걸 왜 올곧게(..) 수소라고 했을까 생각해보니,
아마 문과 출신에게는 산소=독극물=폭발이라는게 납득하기 힘들었던게 아닐까 싶더구만.. (해서 좍 긁어서 검색-바꾸기 실행했는데 용케 맨 처음의 한 줄만 빠진게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