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 반짝임은 사람들의 추억.."


Penguind's Explain
TECT, SEGA TOYS, 1/7 호시노 루리 2000 (기동전함 나데시코 극장판, Prince of Darkness)
원형 제작 야마데 요시나리, 8800엔

극장판 보신 분은 알겠지만 꽤 많은 대형 브랜드가 나데시코에 물려 있습니다.
나데시코 관계의 피겨는 이 복잡한 라이센스 관계를 통해 SEGA TOYS로부터 유통되고 있고,에바와 달리 '업계 주도형' 아이템이기 때문에 기획상품처럼 나오는 면이 있지요.그러다보니 원형사가 '자기 좋아서' 파는 것과 달리 애정이 부족한 결과물로 보이기 쉽습니다.

그 속에서 찾은, 반짝이는 별 하나.





머리를 탈착식으로. 상의를 벗겨낼 수 있습니다.





오옷, 1/7이 8800엔? 이라는 게 실은 처음 봤을 때의 감상이었다나요.
실은 아무리 봐도 1/8로 보이는 사이즈이지만..
원래는 스피의 동생 리안을 사려고 하다가 보니 미도리가 나오더군요. 사악한 고토부키야. 다 사게 만들려는 거지?싶은 생각에 뭐 다른 좋은 거 없나~ 하면서 룰루랄라 HLJ를 뒤지다가 나온 것이 이 루리였습니다.

그 많은 루리 가운데에서도 꽤나 돋보이더군요. 특히 16세 버전으로는. 가격, 얼굴 생김새, 스케일. 3박자가 맞아떨어졌습니다. 그대로 Buy this item.

우웅~ 그동안 만들어 본 키트 가운데 (프렌치돌 데지꼬는 미완성이니까 빼고) 제일 부품 수가 많았습니다. 머리카락에만 13개 부품. 좋아서 산 물건이니까 만들어냈지 관심 없는 아이템이라면 줘도 안 만들었을 걸요. -_-

이미 제작기를 소개한 만큼 상세한 설명은 그쪽으로. 그럼 갤러리를 즐겨주세요.





아름답게 성장해줘서 고마워요.


무엇보다도 마스크가 마음에 듭니다.


바닥을 짚은 손의 힘이 좀 약해보이기도 하지만..


베이스에 고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사진을 찍고 나면 꼭 불만인게, 맨눈으로 볼때는 보이지 않던 것들이 속속들이 보이기시작합니다. 그러고 나서 모형을 다시 보면 보이는 것도 있고 보이지 않는 것도 있지만..



몸에 감기는 천의 질감이 매우 부드럽게 다가옵니다.


스커트의 타이트함도.


왠지, 고양이 모자나 토끼 머리띠를 씌워주고 싶군요.


다시 한 번, 훌륭하게 성장해줘서 고마워요.
2001/03/28 22:53 2001/03/28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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